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영화 추천 리뷰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 추천 리뷰
무도실무관
Officer Black Belt
무도실무관은 넷플릭스에서 2024년 9월 13일 공개된 한국 액션 영화로, 김우빈과 김성균이 주연을 맡은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태권도, 검도, 유도 합이 9단인 무술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 예방을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영화는 전통적인 경찰, 군인, 소방관 등 국가를 위해 일하는 직업들 이외에도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주요 포인트
1. 다채로운 액션과 신선한 소재 김우빈이 연기하는 이정도는 뛰어난 무술 실력으로 범죄자들을 상대하지만, 단순한 액션 이상의 감정선을 보여줍니다. 김우빈의 피지컬과 스피디한 액션은 영화를 보는 내내 큰 몰입감을 주며, 보호관찰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신선한 접근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감독 김주환은 인터뷰에서 김우빈의 액션 뿐만 아니라, 감정적인 연기에도 큰 중점을 두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2. 빠른 전개와 몰입감 영화는 짧고 빠르게 전개되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주요 사건에 집중하면서도, 주인공이 단순히 모든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관객의 감정 이입을 유도합니다. 특히 김우빈과 김성균이 다른 장소에서 펼치는 더블 액션 장면은 액션 영화의 전형적인 클리셰를 탈피하며 신선함을 더했습니다.
3. 캐릭터와 감정선의 조화 영화의 매력은 단순한 액션 이상으로, 두 주인공의 관계를 통해 형성되는 감정선에 있습니다. 이정도의 정의감과 인간적인 고뇌가 영화 내내 잘 드러나며, 보호관찰관 김선민의 조력자로서의 역할도 묵직하게 전달됩니다. 김우빈의 캐릭터는 정의롭지만 가볍지 않은 무게감을 지닌 인물로, 특히 그의 감정 연기는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아쉬운 점과 개선의 여지
몇몇 평론가들은 영화가 시리즈가 아니라 단편 영화로 제작된 것이 아쉽다고 지적합니다. 사건 하나하나에 대한 깊이 있는 서사를 기대했던 관객들에게는 다소 가볍게 넘어가는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일부 빌런 캐릭터 설정도 조금은 허술하게 다가올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평가
'무도실무관'은 빠른 전개와 몰입감 있는 액션으로 킬링타임용 영화로 제격입니다. 김우빈의 액션 연기와 감정선이 돋보이며, 신선한 소재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완벽한 액션 블록버스터를 기대하기에는 약간 부족할 수 있지만, 전반적인 완성도와 재미 요소는 충분히 갖추고 있는 작품입니다.
A review of the Netflix movie 'The Martial Arts Practitioner'
The Martial Arts Center is a Korean action film released on Sept. 13, 2024 on Netflix, starring Kim Woo-bin and Kim Sung-kyun. The film revolves around the story of martial arts fighter Lee Jeong-do (Kim Woo-bin), who has nine-tier taekwondo, kendo, and judo combinations, working as a martial arts practitioner who closely monitors electronic anklet targets for crime prevention at the suggestion of probation officer Kim Sun-min (Kim Sung-kyun). The film sheds new light on the profession of martial arts practitioners in addition to traditional jobs working for the country, such as police, soldiers, and firefighters.
the main points of a movie
1. Full of action and fresh material Lee Jung-do, played by Kim Woo-bin, deals with criminals with his outstanding martial arts skills, but shows an emotional line beyond just action. Kim's physical and speedy actions give him a great sense of immersion throughout the movie, and he gained attention for his fresh approach to the job of probation officer. Director Kim Joo-hwan noted in an interview that he put a great deal of emphasis on not only Kim's actions, but also his emotional acting.
2. Fast Development and Immersion Movies are short and fast, so there is no room for boredom. While focusing on major events, the way the protagonist struggles, not just wins every fight, induces viewers to empathize. In particular, the double-action scene that Kim Woo-bin and Kim Sung-kyun perform in different places adds freshness, breaking away from the typical clichés of action movies.
3. Harmony of Characters and Emotional Lines The movie's charm lies more than just an action, in the emotional lines formed through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protagonists. This sense of justice and human anguish is well revealed throughout the movie, and Kim Sun-min's role as a helper is also conveyed heavy. Kim Woo-bin's character is a righteous but not lightweight character, and his emotional performance has received a lot of favorable reviews.